(보도자료) 2023년 군산시체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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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체육상 시상’ 대성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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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초・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한 후 국가대표가 됐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를 제패한 서승재(26・삼성생명) 선수가 ‘2023 군산시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 선수는 오는 23일 결혼식을 앞둬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대리수상자가 수상했다. 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22일 오후 5시 30분 한 해 군산 체육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며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체육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년 군산시체육상 시상식’을 수송동 금강컨벤션에서 진행했다. 또한 체육 활동을 통해 군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지역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군산시체육상 시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김의겸 국회의원, 채이배 전 국회의원, 군산출신 문승우・강태창・박정희 도의원, 다수의 군산시의원 및 지역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 회장은 "전국체전, 소년체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산 체육의 중심인 군산시체육회는 이러한 동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건강권, 각 종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체육인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군산 체육을 새롭게! 군산시민을 이롭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체육인을 대변하는 군산시체육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강임준 군산시장은 “엘리트 체육이든 생활체육이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체육이다. 코로나 위기를 넘어선 이후 전강훈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군산의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 체육발전을 이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이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일 시의회 의장은 “군산의 체육인들이 올 한해 똘똘 뭉쳐 군산상일고 야구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배드민턴 서승재 선수가 세계를 제패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며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준, 군산시 위상을 드높인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과 여기 계신 체육인 모두가 당당하고 자랑스럽다”며 함성과 박수를 유도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군산시에도 큰 면적의 땅에 축구장 4~5면, 야구장 2개, 파크골프 등 여타 종목이 다 들어가고 일부 캠핑 공간도 있어 아빠·엄마가 운동하는 동안 다른 가족들은 고기도 구워 먹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은 게 지금도 꿈이다”며 “모두가 협업하여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03 군산시체육회 시상식’은 폭설이 내린 후의 추운 날씨 속에도 군산시체육회가 예상했던 인원을 초과해 많은 체육인이 참석하는 등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며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체육인들의 축제로 펼쳐졌다.  ◇대상 = ▲배드민천 서승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