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히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체육회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민속경기, 바둑, 파크골프, 승마, 씨름, 합기도 등 어르신종목 단체장과 대의원·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종목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르신 체육 전반에 관한 현안 논의 및 방안 등을 전달하는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강훈 회장은“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군산 체육이 바로 설 수 있고 더욱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어버이날과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삼복 시기를 전후해 보양식을 대접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하며 매년 어르신 섬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