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산시체육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제61회 전북도민체전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지난 도민체전에서 군산시선수단은 당구·자전거·마라톤 1위를 차지했고 패러글라이딩·육상·볼링이 2위, 고리걸기·투호·골프·축구·승마(시범) 종목이 3위를 차지하며 종합 3위로 선전을 펼친 바 있다.

이어 2025년도 예산 관련 건의 사항과 당면현안에 대해 소통했으며 2025년 1월 회원종목단체의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선거 추진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강훈 회장은“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목 회장님들이 계시기에 군산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다가올 회장 선거에서도 군산시 종목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역량 있는 후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