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지역 체육영재, 전북체육회 선발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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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체육영재들이 도내 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산지역 체육영재, 전북체육회 선발대회서 두각
2년 연속 우수한 성적 기록, 금빛초 임지율·안유민 각각 6학년 남녀 1위
한정근 기자 / 2024-07-26 09:28:26
왼쪽부터 임지율-안유민 학생
군산지역 체육영재들이 도내 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제4회 체육영재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약 60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은 124명이 참가했다.
학교운동부 또는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 돼 있는 학생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 초등학생(3~6년) 및 중학생(1년)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우수자를 선별했다.
대회에서는 건강체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과 운동체력(근파워·민첩성·신경반응) 등에 대한 개개인 측정이 이뤄지며 이 가운데 학년별 10명씩 총 50명의 체력 우수자를 선발했다.
군산은 임지율·안유민 학생(금빛초·6년)이 각각 6학년 남자·여자 부문 나란히 1위를 차지하는 등 16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력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대회 참가자 중 선수로 등록할 경우 추가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학교체육은 체육의 근간으로 체육발전에 매우 큰 영양을 끼치는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군산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산시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