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체력인증센터 세미나실에서 열인 이날 간담회는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 도민 체육참여 여건 조성 및 지원,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체육 행정 효율성 제고, 2024년도 국내외대회 일정 등 당면 현황 등을 시작으로 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나은 운영개선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였다.

전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 군산을 첫 번째로 찾아주신 정강선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을 환영하고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개최하며 종목단체의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 지역 체육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전북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도움 주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